서울지하철 4·8호선 연장 예정 별내지구서 ‘우미린 2차’ 분양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4-27 16:59 수정 2018-04-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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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별내역과 더불어 서울지하철 4호선(공사 중)과 8호선 연장 계획이 예정된 남양주 별내 신도시에서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가 분양 중이라 눈길을 끈다.

남양주 별내지구 A20블록에 들어서는 우미건설의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는 사업지 주변 역세권 입지 조성으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총 585가구,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주택형이 구성됐다. 완성형 택지지구인 별내지구에서 2년여 만에 나오는 물량으로 희소가치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별내지구 중앙을 관통해 별내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세종-포천고속도로 구리-포천 구간 개통으로 도로여건이 더욱 개선되는 등 서울 생활권에 비견되는 입지적 특성을 지니게 된다.

단지 인근에는 샛별초와 더불어 지구 내 별가람중, 고 및 학원가 등이 이미 갖춰진 교육 환경이 마련됐으며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별내점, 메가박스 별내점, 별내동 카페거리 등이 있어 신도시에서 겪는 입주 초기 불편함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특화설계 적용을 통해 입주민 편의를 도모한다. 일부 가구에서는 단지 서쪽으로 흐르는 용암천을 조망할 수 있다. 모든 동에서 직접 접근 가능한 통합 지하주차장 설계를 도입했으며 확장형 주차공간이 30% 이상 설치돼 단지 생활의 편의와 안전까지 고려했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로 조성되며(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 카페 Lynn과 통학차량 하차공간을 연계해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는 물론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을 배려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특별한 기념일이나 내방 손님을 위해 제공되는 게스트하우스와 아늑한 분위기의 단지 내 카페 Lynn, 헬스장,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경로당, 독서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초고속정보통신특등급(예비인증), 녹색건축(예비인증) 등 앞선 첨단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며,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는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2019년 12월 입주가 예정된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의 본보기집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817번지 옆에 있다. 관련 정보는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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