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용인센텀스카이 주목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3-27 15:57 수정 2018-03-27 15:59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용인센텀스카이가 주목받고 있다. 공급 가격이 저렴한데다 단지 주변 인프라도 탄탄하기 때문이다.
사업계획 승인 후 1회에 한해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용인센텀스카이는 지하 4층, 지상 46층, 11개동으로 구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총 2981가구이며, 오피스텔은 258실을 공급한다.
단지 주변에 이마트와 롯데마트(예정) 등 대형마트가 있으며 각종 공공기관과 의료시설도 가까이 있다. 서룡초, 삼가초, 용신중, 용인고, 시립도서관, 용인대, 명지대, 송담대, 강남대, 경희대도 주변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초, 중, 고가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영어도서관, 실내수영장 등이 들어서는 커뮤니티타워도 조성된다. 4개 레인 풀장 및 유아용 풀장을 갖추는 실내 수영장의 경우 역북·역삼지구 최초의 단지 내 수영장이다. 영어 어린이집과 영어도서관은 특화된 유아영어교육을 위해 YBM NET이 직접 운영한다.
최근 준공을 완료한 용인시민체육공원과 근린공원은 입주민들에게 녹지 프리미엄을 제공한다. 교통망이 풍부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동천동 903번지에 마련돼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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