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 개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3-09 17:18 수정 2018-03-09 17:20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형광 교통안전카드와 가방안전 덮개 등 교통안전용품이 전달됐다. 비가오거나 야간에 도로를 횡단하는 어린이 보행자의 시인성을 확보해 주는 용품이다. 또한 체육관에서는 ‘안전 다운로드 현장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교통과 소방, 지진 관련 안전교육으로 이뤄졌다. 학교 정문 앞에서는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현장교육도 실시됐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개학 시즌을 맞아 스쿨존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스쿨존 내 교통사고로 인해 한 해에 수백명에 달하는 어린이 사상자가 발생하는 만큼 사고율을 낮추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는 36명으로 전체의 50.7%를 차지했다. 이는 다른 연령대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39%)보다 높은 수치다.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운전자들이 스쿨존에서 시속 30km 이하를 준수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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