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모터쇼 2018]현대차 ‘르 필 루즈’ 콘셉트카 관심 집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3-07 01:12 수정 2018-03-07 01:21
현대자동차가 6일(현지 시간) 제네바모터쇼 언론 공개 행사에서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발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는 향후 현대차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현대 룩(Hyudai Look)을 완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이다. 비례, 구조, 스타일링, 기술의 4가지 기본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공개된 ‘르 필 루즈’는 이러한 디자인 방향성을 토대로 제작한 첫 번째 콘셉트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르 필 루즈란 이름은 영어로 공통의 맥락(Common thread)이라는 의미를 지닌 프랑스어 관용어구에서 따왔다. 현대차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서로 하나의 테마로 연결돼 있음을 뜻한다.
황금비율에 근거한 디자인, 이음새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실루엣, 차량 안팎에서 느껴지는 동일한 인상 등은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근간으로 진보적인 전기차 이미지가 완성됐다.
실내 디자인은 탑승자 니즈에 맞춰 운전석과 조수석이 각각 다르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운전석은 운전의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한 시트 디자인을 적용했다. 조수석은 장거리 여행에도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편안한 착좌감을 강조한 시트를 적용하고 넉넉한 레그룸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한눈에 현대차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스타일링 해 ‘공통의 맥락’이란 이름대로 현대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향후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라는 동일한 새 디자인 방향성 아래 각 차량의 독창성 역시 존중하는 디자인 방식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라며 “르 필 루즈가 제시하는 디자인 요소들은 앞으로 출시될 현대차의 세단과 SUV 등 전 차종에 다양하게 반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소형 SUV 코나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실차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또한 기술적 플래그십 모델인 수소전기차 넥쏘(NEXO)를 유럽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싼타페도 유럽 최초로 공개하며 코나, 투싼과 함께 유럽 시작을 공략할 SUV 라인업을 전시했다.
제네바=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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