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 "XC40 출시로 8천대 판매, 서비스 역량↑"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입력 2018-02-07 10:04 수정 2018-02-07 10:08
-상반기 ‘더 뉴 XC40 ’출시, 연 판매 8000대 목표
-부품 물류 센터 확장 및 신규 트레이닝 센터 설립
-국내 인증 중고차 사업 상반기 런칭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18년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올 2분기 ‘더 뉴 XC40(The New XC40)’ 출시를 통해 연간 8000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더 뉴 XC40은 볼보자동차가 소형차 전용 플랫폼으로 개발한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가 적용된 첫 번째 모델이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반자율주행 기술, 시티 세이프티 등 최신 안전·편의 사양은 물론, 동급 대비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췄다는 평가다.
더 뉴 XC40네트워크 시설 확충과 서비스 역량 강화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전년 대비 서비스 수용 능력을 2배가량 향상시키고, 연 1만대 판매 시대를 맞을 채비를 서두르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규 네트워크 구축, 리노베이션을 통한 전 지점의 시설 표준화, 네트워크 확장·이전,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VPS, Volvo Personal Service) 전 지점 인증 취득을 마칠 계획이다. VPS는 볼보의 \'사람 중심\' 철학을 서비스 측면에 반영한 것으로, 고객을 일대일로 전담하는 테크니션이 예약과 상담부터 수리, 차량 출고까지 모든 과정을 일괄 관리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네트워크는 지난 1월 오픈한 서초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4개의 전시장과 5개의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어 연말까지 전시장 24곳 및 서비스센터를 25곳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인프라를 확장 및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품 물류 센터를 확장과 신규 트레이닝 센터 설립에도 나선다. 부품 물류 센터는 수도권에 위치한 모든 볼보자동차 서비스센터에 30분~1시간 내로 부품 배송이 가능할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늘어나는 부품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부품물류센터를 2020년까지 점진적으로 현재 운영면적의 2배 이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상반기 내 ‘인증 중고차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는 "올해는 고객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내실을 다지겠다“며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부품 물류 센터 확장 및 신규 트레이닝 센터 설립
-국내 인증 중고차 사업 상반기 런칭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18년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올 2분기 ‘더 뉴 XC40(The New XC40)’ 출시를 통해 연간 8000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더 뉴 XC40은 볼보자동차가 소형차 전용 플랫폼으로 개발한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가 적용된 첫 번째 모델이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반자율주행 기술, 시티 세이프티 등 최신 안전·편의 사양은 물론, 동급 대비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췄다는 평가다.
더 뉴 XC40네트워크는 지난 1월 오픈한 서초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4개의 전시장과 5개의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어 연말까지 전시장 24곳 및 서비스센터를 25곳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인프라를 확장 및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품 물류 센터를 확장과 신규 트레이닝 센터 설립에도 나선다. 부품 물류 센터는 수도권에 위치한 모든 볼보자동차 서비스센터에 30분~1시간 내로 부품 배송이 가능할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늘어나는 부품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부품물류센터를 2020년까지 점진적으로 현재 운영면적의 2배 이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상반기 내 ‘인증 중고차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는 "올해는 고객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내실을 다지겠다“며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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