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판매왕, 지난해 ‘나홀로’ 416대 판매… 비결은?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2-01 10:52 수정 2018-02-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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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018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에서 지난해 판매 우수자 톱10 명단을 공개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19일 인천 중구 소재 파라다이스 시티 영종도에서 이뤄졌다.

기아차 판매왕은 서울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이 차지했다. 한 해 동안 혼자서 총 416대 차량을 팔았다. 지난 1994년 10월 입사한 정 부장은 2005년부터 13년 연속으로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입사 후 누적 판매대수는 5199대로 매년 평균 230여대를 판매했다. 대기록을 세운 노하우로는 소비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정 부장은 설명했다.
다음으로는 서울 잠실지점 김기훈 영업부장(384대)과 서울 신구로지점 진유석 영업부장(314대)이 뒤를 이었다. 이어 서울 테헤란로지점 박광주 영업부장(312대), 충복 충주지점 홍재석 영업부장(302대), 경남 진주지점 서대득 영업부장(301대), 광주 동광주지점 심동섭 영업부장(270대), 서울 여의도지점 지용태 영업부장(255대), 전북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부장(244대), 세종시 세종지점 김홍영 영업부장(243대), 경기 안중지점 손문영 영업부장(243대) 순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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