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경동리인뷰 1차’ 견본주택에 3만 명 몰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10-23 17:36 수정 2017-10-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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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건설은 지난 20일 개관한 ‘해운대 경동리인뷰 1차’ 견본주택에 주말 3일동안 3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중동에 들어서는 ‘해운대 경동리인뷰 1차’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인 지난 20일 7000명이 다녀간데 이어 21일 1만 명, 22일 1만3000명 등 3일간 총 3만여 명이 몰렸다.

해운대 경동리인뷰 1차 견본주택을 둘러 본 방문객들은 입지와 상품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바다 조망이 가능한데다 중소형임에도 알파룸 특화설계 및 팬트리 등을 적용했다.

방문객 김씨(38세)는 “기존에 살던 아파트가 오래돼 이사를 가고 싶었지만 마땅한 곳이 없었다”며 “이번에 해운대 인근에 새 단지가 나온다는 소식에 방문해 봤는데 설계도 마음에 들고 분양가도 적절해 청약을 넣을 생각인데 꼭 당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운대 경동리인뷰 1차는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114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7층~지상 49층, 전용면적 84㎡, 109㎡ 타입의 아파트 298가구와 116㎡, 144㎡ 타입의 오피스텔 19실 총 317가구로 구성된다. 해운대 해수욕장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잇어 바다를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으며, 최고 49층에서 바라보는 바다 조망도 탁월하다.

아파트 80% 이상은 전용면적 84㎡ 4베이 판상형 구조다. 복도에는 팬트리, 주방에는 넓은 다용도실이 설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주방은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으로 설계했으며 안방에는 대형 드레스룸이 마련돼 있다. 전용 109㎡ 타입은 5베이, 판상형 구조로 복도에는 대형 팬트리가 있다. 전용 84㎡ 타입과 마찬가지로 알파룸 특화평면으로 설계해 수납공간을 최대한 넓혔다.

생활인프라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이마트, 로데오아울렛, 세이브존 등의 쇼핑시설과 인제대학교 해운대 백병원, 해운대구청 등이 있어 편리하다. 또한 달맞이고개, 장산 등 세계적인 관광지와도 가깝고 향후 동해남부선 공원화사업과 그린레일웨이 를 조성(사업진행 중)을 앞두고 있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해당지역 1순위, 27일 기타지역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11월 3일이며 정당계약은 8~10일까지 해운대 경동리인뷰 1차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중동 263-2번지 일원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5월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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