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렐리, 한국 지사 공식 출범… 국내 프리미엄 타이어 시장 공략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10-20 19:29 수정 2017-10-20 19:35
피렐리가 본격적으로 국내 프리미엄 타이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피렐리는 19일 국내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공식적으로 한국 지사 출범을 알렸다. 브랜드 역량 강화와 맞춤형 현지화 전략을 통해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핵심 시장으로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사무실 개소식에는 마르코 델라 세타(Marco Della Seta)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참석해 피렐리의 한국 지사 출범을 축하했다.
쥬세페 카타네오(Giuseppe Cattaneo) 피렐리 아시아·태평양 총괄 CEO는 “한국은 피렐리에게 있어 매우 잠재력 있는 시장”이라며 “소비자 중심 고품질 전략과 견고한 판매망 확보, 국내 자동차 제조사오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한국을 피렐리의 중요 시장으로 자리매김 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피렐리는 19일 국내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공식적으로 한국 지사 출범을 알렸다. 브랜드 역량 강화와 맞춤형 현지화 전략을 통해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핵심 시장으로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사무실 개소식에는 마르코 델라 세타(Marco Della Seta)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참석해 피렐리의 한국 지사 출범을 축하했다.
쥬세페 카타네오(Giuseppe Cattaneo) 피렐리 아시아·태평양 총괄 CEO는 “한국은 피렐리에게 있어 매우 잠재력 있는 시장”이라며 “소비자 중심 고품질 전략과 견고한 판매망 확보, 국내 자동차 제조사오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한국을 피렐리의 중요 시장으로 자리매김 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쥬세페 카타네오 피렐리 아시아·태평양 총괄 CEO.
피렐리는 27개의 기존 국내 판매 네트워크를 정비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보다 적극적인 영업과 서비스 교육 확대, 매장 디자인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제품의 경우 주력 모델인 P제로(P Zero)와 프리미엄 브랜드에 납품되는 신투라토 P7(Cinturato P7), SUV 전용 스콜피온(Scorpion) 등을 비롯해 국내 소비자 수요에 맞춰 내구성과 퍼포먼스를 보장하는 사계절용 타이어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 이탈리아 대사(좌)와 쥬세페 카타네오 피렐리 아시아·태평양 총괄 CEO.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비즈N 탑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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