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모습도 귀족적인 ‘캐벌리어 킹 찰스 스파니엘’
노트펫
입력 2017-09-30 08:07

[노트펫] 이 아이를 알면 당신도 ‘개덕후’!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전에는 보지 못했던 반려견과 반려묘가 눈에 띄기 시작하네요. 드물게 보는 반려동물의 이름을 바로 알아맞히면 어깨가 으쓱해지기도 합니다. 해외에서는 유명하지만 한국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개와 고양이를 다섯 종 씩을 시리즈로 소개합니다.
① 이름도 모습도 귀족적인 ‘캐벌리어 킹 찰스 스파니엘’
저는 영국 원산의 캐벌리어 킹 찰스 스파니엘이라 합니다.
애칭으로 ‘캐비’라고 불리는데 애칭이 ‘찰스’인 킹 찰스 스파니엘과 자주 혼동되어 구분하기 위해 영어의 고어에서 기사(knight)를 뜻하는 캐벌리어를 앞에 붙였답니다.킹 찰스 스파니엘 보다 조금 더 크고 코도 더 길어요.
저는 탄탄하고 균형 잡힌 몸매에, 크고 아름다운 눈과 비단처럼 부드러운 털을 지녀 아주 우아해 보이지만 천성이 순하고 명랑 쾌활하며 함께 놀기를 좋아해 어르신이나 아이들이나 모두 좋은 친구로 지낼 수 있습니다.
길고 웨이브진 털은 아름다우면서도 관리가 그다지 까다롭지 않은데 귀가 덮여있어 귀 질환이 생길 수 있으니 샴푸 후에 잘 말리고 귓속은 면봉이나 솜으로 잘 닦아주세요.
또 하나 주의할 점은 근친교배를 많이 해서 치명적인 심장질환 발생률이 높은 만큼 입양 전에 여러 세대 전까지 병력을 체크해야 합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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