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 영종 행복주택’ 공급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9-27 15:43 수정 2017-09-27 16:42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 영종도 A2블록에 ‘인천 영종 행복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최근 영종도는 ‘제3 연륙교’ 조기 착공을 확정지었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청사가 10월 개항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스태츠칩팩코리아’ 제3공장 준공 일정이 예정되면서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인천 영종 행복주택은 대학생,신혼부부,사회초년생 등 사회활동 계층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젊은 계층으로 하여금 업무와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공간을 제공하고,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을 형성했다.
인천영종 행복주택은 ‘영종 A2블록’에 조성된다. 비교적 고층인 20층 아파트 5동 규모로, 전용 16·22·26·36㎡ 총 990 가구가 입주한다. 입주 대상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주거 급여 수급자 계층이다. 모두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제 17조에 위배되지 않는 자격 요건에 준해 공급된다.
가까운 곳에 근린공원, 부속정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젊은 입주 수요를 겨냥한 주거복지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교통여건도 좋다. 인천 영종 A2블록 일대는 인천대교 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와 가깝다. 더욱이 근거리에 공항철도 운서역도 있다. 운서역에서 홍대입구역까지는 43분이 소요돼 서울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청약접수를 받으며, 내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공급 대상자와 신청 방법 등의 상세 내용은 LH 공식 홈페이지내 입주자모집공고문 및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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