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15일 개관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9-13 10:21 수정 2017-09-13 10:25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5일 서초구 서초동 1582-3번지 일원에 짓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6층~지상 33층, 4개 동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업무시설,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0㎡ 단일평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 318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 300실 △50㎡ 60실 △54㎡ 120실 등 총 480실로 투자가치가 높은 원룸과 주거대체상품인 투룸으로 구성된다.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는 대법원과 예술의전당, 서울교대의 중심인 서초동의 핵심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이마트 역삼점 등 편의시설이 있고,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 반포대로와 테헤란로, 남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신중초와 서울교대 부속초, 서초중고, 서울고, 상문고 등 강남8학군 학교가 단지 인근에 밀집해 있으며 국립중앙도서관도 인접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서리풀공원과 몽마르뜨공원, 우면산 등 주변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 정보사령부 이전부지에는 복합문화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주변 미술관, 공연장과 같은 문화시설도 즐길 수 있다.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1순위, 추첨 25%를 적용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분양 단지다. 다만 1순위 청약을 위해서는 1주택 혹은 무주택 가구주여야 하며, 5년 이내 본인 포함 가구원 전원이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아파트 청약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0월 11일 당첨자 발표 후 17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220만 원으로 계약금 5000만 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20~21일 청약, 22일 당첨자 발표 후 25~26일 계약이 실시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50만 원이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다. 견본주택은 서초구 서초동 1323-6번지에 마련돼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아흔한 살에 매일 새벽 사이클 타고, 주말엔 테니스 칩니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위고비가 관절염에도 효과?… 선을 넘는 비만 치료제 시장
- [단독]외부 전문가 중재에도… ‘배달앱 수수료율 인하 합의’ 또 불발
- 은행-2금융권 ‘가계대출 조이기’ 이어져… 대출금리 계속 상승
- “강남 당첨” 3자녀에도 혼인신고 미뤄… 편법 키운 ‘누더기 청약’
- 삼성전자, 3분기 R&D비용 역대 최대 8.9조 집행
- [단독]올해 서울 입주아파트 18곳 중 16곳 유해물질 기준치 초과
- 더 이상 부여에서 꽃은 떨어지지 않으리[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