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플라이프 금강종합상조, 한국외식업중앙회 상조사업 위탁사로 선정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07-31 15:03 수정 2017-07-31 15:08
사진=금강종합상조 제공
중견 상조회사 더피플라이프 금강종합상조㈜(회장 차용섭)는 지난 25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 이하 중앙회)와 외식가족공제회 상조사업 위탁계약 및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중앙회는 지난 1년여간 42만 회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여러 우량 상조회사를 면밀히 검토해 왔으며, 이번에 금강종합상조를 서비스 위탁 사업자로 최종 낙점했다.
제갈창균 중앙회장은 “중앙회는 비영리법인으로 복지사업 도입에 한계가 있어 외식가족공제회에서 상조사업 진출을 검토했다”며 “시장 조사 및 사업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공제회 자문위원회의 의결까지 거쳐 오늘 금강종합상조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금강종합상조 차용섭 대표는 “앞으로 중앙회와 상생의 정신으로 서로 협력하겠다. 중앙회 42만 회원과 60여년 역사에 오점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금강종합상조㈜는 기업브랜드 가치 향상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표이사 등 기존 경영 체제를 그대로 유지한 가운데, 올해 9월경 ㈜더피플라이프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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