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6차종 339대 리콜… 재규어 F-페이스 화재 가능성 발견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7-07-13 07:45 수정 2017-07-13 07:49
재규어 F-페이스
국토교통부는 수입자동차 6개 차종 33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13일 밝혔다.
재규어 F-페이스·XE·XF 등 3개 차종 256대는 연료리턴호스 결함으로 리콜된다. 이들 제규어 차종은 연료리턴호스 두께가 규격보다 얇게 제작돼 연료가 누출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와 함께 레인지로버 이보크 3대와 디스커버리 스포츠 1대는 연료탱크와 연료펌프를 고정하는 부품이 제대로 조립되지 않아 연료 누출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리콜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판매한 볼보 XC90 79대는 3열 우측 안전띠 내부 부품 결함으로 리콜된다. 교통사고 발생 시 안전띠를 승객 몸쪽으로 조여주는 장치의 내부 부품이 튀어나와 승객이 다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종은 오는 14일부터 각 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해당부품 교체 및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제주항공, 무안 여객기 사고 관련 2차 대국민 발표… “1조5000억 보험 활용해 유가족 지원”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농촌여행 정보 한곳에 모았다…농어촌공사 ‘웰촌’ 새단장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