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월계역 초역세권에 ‘인덕 아이파크’ 분양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7-02 11:00 수정 2017-07-02 11:16

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월계2지구를 재개발한 ‘인덕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59가구 규모이며 이 중 583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면적형 별로는 △전용 59㎡A 260가구(일반 121가구) △전용 59㎡B 36가구(일반 4가구) △전용 84㎡A 263가구(일반 166가구), △전용 84㎡B 260가구(일반 254가구) △전용 84㎡C 40가구(일반 3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인덕 아이파크는 지하철 1호선 월계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또 지하철 7호선 하계역이 1km 내 위치해 차량 3분이면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 월계로가 있어 동부간선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배후에는 ‘초안산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월계 근린공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걸어서 3분 거리에 중랑천 수변공원도 위치해 조깅이나 산책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는 인근에 위치한 초안산 산책로와 연계성을 고려한 보행동선을 제공한다.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보육시설, 경로당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특히 단지 북측에 위치한 초안산에는 서울시의 6번째 캠핑장인 ‘초안산 캠핑장’이 있어 여가생활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초안산 캠핑장은 54면의 캠핑존과 주차장 78면을 갖춰 최대 216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놀이터와 야외스파까지 갖추고 있다.
오는 2026년 GTX가 광운대역과 창동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개통 시 강남 테헤란로가 있는 삼성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동부간선도로 월계-삼성 구간이 지하화로 개발될 계획이어서 강남권 이동은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인덕 아이파크는 편리한 교통망, 쾌적한 주거여건, 풍부한 생활 인프라, 개발호재 등 많은 장점이 있다”며 “아이파크만의 특화설계와 브랜드 파워까지 더해지며 노후주택 비중이 높은 서울 강북권을 이끄는 리딩 단지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5일 1순위(서울시), 6일 1순위(인천·경기도), 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4일이며, 19~21일 계약을 체결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645-3일원(1호선 월계역 3번 출구 인근)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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