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역세권 비해 역세권 단지 청약경쟁률 3.3배 높아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5-23 10:04 수정 2017-05-23 10:06

최근 1년간 서울에서 공급된 역세권 단지의 1순위 마감률이 90%를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리서치 전문업체인 리얼투데이가 최근 1년간(2016년 5월 19일~2017년 5월 18일)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의 청약률을 분석한 결과 역세권 단지 35곳 중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단지는 32곳으로 91.4%에 달했다. 반면 비역세권 단지는 10곳 중 5곳만 1순위 마감돼 50%에 그쳤다.
청약경쟁률에서도 역세권과 비역세권의 차이는 크게 벌어졌다. 역세권 단지는 일반공급 총 8,849가구에 24만6825명이 몰려 평균 27.89대 1을 기록했으나 비역세권 단지는 일반공급 총 3,597가구 중 3만526명이 청약해 8.49대 1에 그쳐 역세권 단지 경쟁률이 약 3.3배 높았다.
이 같은 결과는 역세권 단지의 경우 출퇴근이 쉽고 주변에 상가 및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서울에서 가장 최근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암사’는 지하철 8호선 암사역 역세권 단지로 1순위 평균경쟁률 12.25대 1을 기록하며 올해 서울 민간분양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 타입이 98.3대 1로 100대 1을 육박했다.
올해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역세권 단지들이 많다. 역세권 단지는 불황에 강할 뿐만 아니라 분양 이후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오는 6월 서울 수색증산뉴타운에서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수색증산뉴타운 첫 분양 단지로 전용면적 39~114㎡, 총 1192가구 중 454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현대산업개발은 6월 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2지구 재건축을 통해서 ‘월계역 인덕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총 85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58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1호선 월계역 역세권인데다 GTX가 들어서는 1호선 광운대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있다.
해피투게더하우스는 6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KCC건설이 시공한 ‘H HOUSE 대림 뉴스테이’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26~38㎡, 총 293가구로 구성됐다. 서울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초역세권으로 8월 입주 예정이다.
효성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국제빌딩주변 제4구역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용산 센트럴파크 효성해링턴 스퀘어’를 6월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92~237㎡ 총 1140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과 경의중앙선 용산역이 가깝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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