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유기농 분유브랜드 홀레, ‘홀레 밀크스쿨’ 개최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4-13 14:41 수정 2017-04-13 15:49
스위스 유기농 분유 브랜드 홀레는 지난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 2회 홀레 밀크스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열린 이 행사는 수많은 예비 산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유형무 홀레 한국 지사장의 축하인사와 함께 시작됐다. 어여모(어린이 여성건강을 위한 약사모임) 대표인 정혜진 약사의 강의, 점심식사,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정혜진 약사는 ‘엄마와 아이의 건강’을 주제로 임신기와 수유기에 섭취해야 할 영양소 및 음식, 유기농 음식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또한 홀레는 이날 참석한 50명 전원에게 출산 후 필요한 육아용품이 들어있는 ‘홀레 에코백 패키지’와 홀레 공식홈페이지에서 사용 가능한 홀레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유형무 홀레 한국지사장은 “1회 때와 비교해 밀크스쿨 신청률이 5배 가량 많았다”며 “수입 분유에 대한 엄마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홀레 본사와 루비노코리아가 보증하는 공식 수입제품을 사용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위스 유기농 분유 홀레는 유럽의 권위있는 유기농 인증인 데메터(demeter) 인증을 받았으며, 자연 상태에서 방목한 젖소로부터 원유를 받아 영양소가 풍부한 제품이다. 최근 이마트 입점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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