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갈릭, 와인과 어울리는 ‘슈림프 볼케이노 치즈 퐁듀’ 첫선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4-12 18:39 수정 2017-04-12 18:42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은 12일 봄을 맞아 신메뉴 슈림프 볼케이노 치즈 퐁듀를 마리아주로 선보였다. 이 메뉴는 볼케이노처럼 치즈가 가득 넘치는 퐁듀와 그릴에 구운 슈림프를 허브 갈릭 비스코티와 함께 즐기는 요리다. 바삭한 식감의 비스코티와 특제 허브 갈릭의 조합으로 풍미를 더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신메뉴와 어울리는 화이트와인으로 이광희 매드포갈릭 소믈리에는 ‘앙시앙 땅 블랑(Anciens Temps Blanc)'을 꼽았다. 프랑스 랑그독(Languedoc) 지역에서 소량 생산되는 와인으로 신선한 라임과 오렌지, 구스베리 등의 과일향과 산미가 새우의 향과 조합돼 맛을 돋우어 준다는 설명이다.
이광희 소믈리에는 “매드포갈릭은 100여종에 이르는 와인과 함께 마늘을 주재료로 한 창작 메뉴가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며 “특히 와인 케이브를 모티브로 와이너리를 연상시키는 매장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이번 기회에 추천 와인과 치즈 퐁듀 메뉴를 즐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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