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 중국 타오바오 마스크팩 부문 8개월 연속 1위
동아일보
입력 2017-01-05 11:15 수정 2017-01-05 13:16

마스크팩 전문기업 ‘제이준’은 중국 타오바오(taobao)에서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연속 한국브랜드 내 마스크팩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국 인터넷 기업인 알리바바에서 운영하는 타오바오는 중국 최대의 오픈 마켓으로 중국, 홍콩, 마카오 등의 중화권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중국의 재계분석기관인 후룬(胡潤) 연구원이 발표한 ‘2016 중국 200대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타오바오는 2300억 위안(38조4000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가장 가치있는 중국 브랜드에 올랐다.
블랙물광마스크팩으로도 유명한 제이준은 2016년 중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뷰티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새해를 맞아 신제품 퍼플프레그런스 마스크, 골드 스노우 블랙 마스크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제이준 마스크팩이 중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한국 브랜드로 2016년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근본적인 피부노화 해결과 피부건강을 위해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차별화된 화장품을 만들어 대한민국화장품의 우수성을 세상에 알리는 글로벌 컴퍼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이준은 창립기념 및 신제품 설명 파티를 오는 12일 강남의 클럽 옥타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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