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알티마, 지난달 450대 판매 ‘고객 감사 프로모션’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11-02 11:11 수정 2016-11-02 11:12

한국닛산은 자사의 중형세단 ‘알티마(Altima)’ 역대 최다 판매량 달성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고객 감사 프로모션 및 온라인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 풀체인지급 변화를 통해 국내 출시된 알티마는 수입 중형세단 최초 2000만 원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450대를 돌파, 국내 첫 판매를 시작한 2009년 이후 역사상 가장 높은 판매량을 달성했다. 알티마의 견고한 성장세에 힘입어 닛산은 10월 한 달 620대 이상 등록, 올 들어 가장 높은 월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국닛산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11월 한 달간 브랜드 대표 모델 구매 고객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기간 중 알티마 2.5 SL 구매 고객이 닛산 파이낸스 이용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최첨단 안전 사양이 집약된 3.5 테크(Tech) 현금 구매 시 400만원 상당 주유 상품권을 증정한다.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Maxima)는 구매 방법에 따라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스포티 CUV 쥬크(JUKE) SV 모델 구매 고객에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닛산 파이낸스 이용 시)을, 프리미엄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300만원 상당 주유 상품권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지난 달 닛산이 기록한 괄목할만한 성장은 주행성능, 안전성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알티마에 대한 고객 여러분의 큰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욱 합리적이고 품격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보답,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재산 995조원 머스크 첫 ‘조만장자’ 초읽기
- “불닭·케데헌 타고 날았다”…K-라면 수출 2조 돌파 ‘11년 연속 최고’
- 통화량 역대최고… “고환율 원흉” vs “과도한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