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문화 콘텐츠 통한 브랜드 체험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2016’ 개최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10-20 11:07 수정 2016-10-20 11:08
기아자동차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송파구 소재 잠실 카트 체험장에서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KIA Surprise Weekend) 2016’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자동차, 음악, 예술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기아차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 행사는 자동차에 초점을 맞춰 ‘오토 플레이 그라운드’라는 콘셉트 아래 2030 젊은 고객들이 자동차와 관련한 새롭고 다채로운 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또 초청된 인원만 참여할 수 있었던 지난 해와는 다르게 올해는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행사를 진행해 더 많은 고객들이 기아자동차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2016’는 크게 12시부터 19시까지 진행되는 주간 상설 프로그램과 19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되는 야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간 상설 프로그램은 고카트 체험 및 미션 수행을 통한 경품이 지급되는 ‘고카트 챌린지’, 쏘울, 레이 등 기아자동차 차량 트렁크를 활용한 플리마켓 이벤트 ‘서프라이즈 마켓’, 다양한 버스킹 공연 이벤트 ‘프린지 페스트’, 오토 컬링, 썬루프 농구, 타이어 볼링 등 자동차를 테마로 한 다양한 게임 이벤트 ‘오토 테마게임’ 등 총 4가지 이벤트로 이루어졌다.
야간 프로그램은 산이, 비와이, 마마무 등 인기가수들이 공연을 펼치는 ‘서프라이즈 스테이지(29일)’, 기아차 차량 안에서 최신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오토시네마(29일~30일)’ 등으로 구성됐다.
단 양 일간 진행되는 ‘오토시네마’는 사전 신청을 한 고객들만을 대상으로 하며, ‘오토시네마’ 사전 신청과 행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urpriseweekend)을 참조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초청된 인원만 참가할 수 있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에는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고객 분들이 기아 브랜드를 경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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