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OIT 함유 항균필터 사용 ‘에어컨·공기청정기 명단’ 추가 공개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7-22 13:00 수정 2016-07-22 13:05
환경부는 지난 20일 OIT 항균필터 위해성 평가결과 및 OIT 함유 필터의 모델명 공개에 이어 OIT 함유 필터가 사용된 기기명을 22일 추가로 공개했다.
이번 기기명 공개에는 마스터케미칼 등 대리점에서 판매되는 차량용 에어컨용 OIT 필터(3M 제조)가 추가로 확인돼 포함 시켰다.
환경부는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는 공기청정기에 사용되는 필터(코웨이)에 대해서는 필터 제품정보를 정정하였으며, OIT 항균필터 제조사와 공기청정기·에어컨 제조사의 상호 검증을 거쳐 OIT 함유여부를 최종 확인하고 이를 필터 제품정보에 반영했다.
이번 공개된 명단에는 공기청정기 7개사, 차량용 에어컨 7개사, 가정용 에어컨 2개사의 제품이 포함됐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K푸드, 美-유럽서 웃고 中서 울고… 해외 실적이 성적표 좌우
- “월 25만원 납입 부담”…청약통장 가입자 한 달 새 7만500명 감소
- 고금리 못버틴 ‘2030 영끌족’…지난해 8.3만명 집 팔았다
- 미성년 자녀 둔 기혼여성 62.4%는 ‘워킹맘’…“역대 최고”
- 1000원 임대주택-교통비 70% 환급… “저출산 타개책 적극 발굴”
- CJ 바이오사업부 매각 추진… 지주사 대표엔 ‘재무통’ 허민회
- “지하철·경기장서 안 터져” 이용자 30%가 불만…韓 5G 만족도 유독 낮은 이유
- 올해 HUG가 대신 돌려준 전세보증금 3.3조… 회수율 8% 그쳐
- 한미약품 형제측, 모친 배임 혐의 고발… 경영권 갈등 격화
- 모니터속 환전-적금 은행원, 6개월 학습한 AI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