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트림 가격 내리고 상위트림 상품성 올려’ 기아차 2017년형 K3 출시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7-19 11:09 수정 2016-07-19 11:12

기아자동차가 준중형 K3의 기본트림 가격을 낮추고 상위트림은 상품성을 한층 강화해 2017년형 모델로 내놨다.
19일 기아차는 합리적인 가격과 강화된 상품성을 갖춘 ‘2017년형 K3’를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7년형 K3는 준중형 차량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기본트림의 가격을 인하하고 상위트림의 스타일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K3의 기본트림인 디럭스와 트렌디의 가격은 5만 원씩 인하됐다. 기존 트렌디E 트림과 동일한 가격에 개방형 크롬 머플러 팁을 추가 탑재한 트렌디 스타일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세단 최상위트림인 노블레스에만 포함됐던 전면가공 17인치 알로이휠과 개방형 크롬 머플러 팁을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기본 적용했다.
기존 선택사양이던 후측방 경보시스템은 노블레스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과 전방추돌 경보 시스템(FCWS)을 선택사양으로 추가해 안전성을 보강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7년형 K3는 강화된 상품성은 물론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 됐다”며 “진정한 가치를 중시하는 준중형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형 K3의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가솔린 세단 1545만~2165만원 ▲디젤 세단 1800만~2420만원이며, 유로 2154만원 ▲쿱 1831만~2364만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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