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패션 리더들 ‘제네시스 EQ900’ 탄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4-20 10:11 수정 2016-04-20 10:15

제네시스 브랜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16 컨데 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컨퍼런스(2016 Condé Nast International Luxury Conference)’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대표 모델 EQ900(해외명 G90) 15대를 VIP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
2016 컨데 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컨퍼런스는 전 세계 29개국에서 보그, GQ 등 126개에 달하는 프리미엄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을 발행하는 ‘컨데 나스트 인터내셔널’ 社가 주최하는 행사로 럭셔리, 패션 미디어 산업의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한 대표적인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적인 패션 저널리스트 수지 멘키스(Suzy Menkes)의 주도로 2001년부터 고급 브랜드 산업 관련 포럼 형태로 운영되었으나 2015년부터 그 규모를 키워 글로벌 컨퍼런스로 진행,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패션 명품 브랜드, 마케팅, 금융 등 관련 산업의 CEO 및 관리자 약 55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고가 브랜드 산업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 나선 제네시스 브랜드는 의전 차량 지원 외에도 공식 행사장에서의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고급 브랜드로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이미지와 EQ900(해외명 G90)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릴 계획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전략 담당 맨프레드 피츠제럴드(Manfred Fitzgerald) 전무는 “국제적인 행사의 공식 후원사가 되어 기쁘다”라며 “특히 글로벌 럭셔리 산업의 주역들이 모인 자리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인 EQ900(해외명G90)를 선보이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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