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K7 고객 ‘스트라디바리 콰르텟 & 허승연’ 공연 초청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4-04 15:46 수정 2016-04-04 15:51
기아자동차는 오는 27일 예술의 전당에서 예정된 ‘스트라디바리 콰르텟(Stradivari Quartett)’의 첫 내한공연에 올 뉴 K7 구매 고객(계약고객 포함)을 초청한다고 4일 밝혔다.
스트라디바리 콰르텟은 세계 3대 명현악기인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수집해온 스위스의 하비스로이팅거(Habisreutinger) 재단이 취리히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을 엄선하여 구성한 현악 4중주단이다.
스트라디바리 콰르텟은 루체른 페스티벌과 위그모어홀 등 세계 특급 실내악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이들의 첫 내한공연으로 클래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스트라디바리 콰르텟은 모차르트 현악 4중주 21번과 바버 현을 위한 아다지오를 연주하며 스위스 취리히 음악원 부총장인 피아니스트 허승연과 슈만 피아노 5중주를 협연해 올 뉴 K7 고객에게 세계적인 명현악기의 앙상블을 통한 고급 사운드 절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뉴 K7 고객을 위해 특별하게 기획된 이번 행사는 K7만의 프리미엄 감성에 어울리는 명품 행사”라며 “고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스트라디바리 콰르텟과 허승연의 협연 공연에 참가를 원하는 올 뉴 K7 구매 고객은 4일부터 19일까지 전화(1833-8963) 또는 문자(013-3362-1945)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아자동차는 응모 고객 중 361커플을 추첨해 개별로 당첨 안내할 예정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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