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서 30대 한인 남성 추락사, 다리에는 의문의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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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3 09:02 수정 2016-02-23 09:09
페루서 30대 한인 남성 추락사. 사진=연합뉴스TV방송화면 캡쳐 이미지페루서 30대 한인 남성 추락사, 다리에는 의문의 상처?
페루에서 한국인 남성이 추락사해 현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2일(현지시간) 페루 한국 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페루 수도인 리마에 위치한 한 아파트 1층 화단에서 한국인 A(3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한국에서 출장을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당시 A씨는 해당 아파트 11층에서 한국인 2명과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당시 A씨는 사각팬티와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있었으며, 왼쪽 다리 두 곳에 추락하기 전에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총상이나 자상 비슷한 상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A씨는 사고 전날 밤부터 당일 새벽까지 페루에 있는 비디오 게임 회사 통합 등을 주제로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언론은 전했다.
현지 경찰은 현장 감식과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사고당시 A씨와 함께 술을 마신 한국인 2명을 상대로 조사에 나섰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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