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최경주, 노던 트러스트오픈에서 공동 5위…버바 왓슨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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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2 13:15 수정 2016-02-2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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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최경주. 사진=동아일보DB

PGA 최경주, 노던 트러스트오픈에서 공동 5위…버바 왓슨 우승

PGA 최경주가 오늘(22일 한국시간)막을 내린 미국 PGA투어 노던 트러스트오픈에서 공동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날 최경주는 캘리포이아주 팰리세이즈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최종라운드에서 합계 12언더파로 선두와 3타 차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전반 1번 홀과 3,4번홀 그리고 6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4타를 줄이며 선두로 나가며 우승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후반 12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수 마지막 홀에서도 보기를 기록해 총 272타를 기록해 호주의 마크 리시먼과 함께 공동 5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최경주는 최근 PGA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지난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최경주는 준우승을 하며 최근 경기력이 상승세에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미국의 버바왓슨에게 돌아갔다.

버바 왓슨은 최종합계 269타 15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122만 4천달러(한화 약 15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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