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과거 북한 김정일 정책에 격노 "김정일, 개XX"
동아경제
입력 2016-02-19 14:47 수정 2016-02-19 14:52
썰전 전원책 유시민 김구라. 사진=JTBC 썰전썰전 전원책, 과거 북한 김정일 정책에 격노 "김정일, 개XX"
'썰전'에 출연중인 전원책 변호사의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전원책 변호사는 과거 방송된 KBS1 '생방송 심야토론'에서 '중북세력의 국회입성 논란,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에 참여했다.
당시 전원책은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 '나는 최소한 김정일, 김정은 체제를 추종하지 않습니다'라는 말 한 마디 하는 게 왜 이렇게 어렵습니까"라고 물었다.
이는 이상규 통합진보당 당선자가 '100분 토론'에서 '종북이냐'는 시민논객의 질문에 "종북이라는 말 자체가 유감"이라 답한 것에 대한 비판이었다.
전원책의 발언에 진행자 왕상한 서강대 교수는 "(개새끼라는 용어가) 방송용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전원책은 "김정일이 개새끼지, 그럼 개새끼가 아니냐"라며 "개새끼라고 하면 종북 세력이 아니냐. 왜 방송용어로 나쁘냐"고 반문해 출연진들을 당황케 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쿠팡 피해자 24만명 240억 소송… 美선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목동도 아닌데…아파트 단지명에 ‘목동’ 넣으려 2년째 법정다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