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드라마 ‘별이 되어 빛나리’ 조은숙 임호 애절한 연기
동아경제 기사제보
입력 2016-02-18 14:40 수정 2016-02-18 14:46
‘별이 되어 빛나리’ 오애숙(조은숙)이 경찰에 끌려가면서 서동필(임호)에게 꺼내달라고 애원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22회 에서는 오애숙이 경찰에 끌려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오애숙은 서모란(서윤아)을 데리고 해외 도피를 시도, 이때 경찰이 집에 들이닥쳤다.
경찰은 오애숙을 이창석(류태호)의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오애숙은 “내가 그 인간을 왜 죽이냐. 나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서동필이 “이창석은 어디 있냐”고 경찰에게 묻자 경찰은 “무죄 선고받고 사망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서동필이 경찰을 붙잡으며 “이창석이 죽었으면 증거도 없는데 왜 잡아 가냐”고 소리치자 경찰은 “사망하기 전에 오애숙이 자신을 이렇게 만든 진범이라고 진술했다”라고 설명했다.
오애숙은 서동필을 바라보며 “여보 나 꼭 꺼내 줘야 한다. 알았죠?”라며 부탁했다.
한편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고원희, 이하율, 차도진, 서윤아, 임호, 조은숙, 황금희 출연,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韓편의점 가면 꼭 사야해”… ‘바나나맛 우유’도 제친 외국인 필수템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