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신혜선, 키스신 언급에 “강동원에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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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2 11:02 수정 2016-02-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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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신혜선.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 신혜선, 키스신 언급에 “강동원에 죄송하다”

배우 신혜선이 영화에서 강동원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영된 KBS2 ‘해피투게더3’ 에는 최근 개봉한 영화 ‘검사외전’의 배우 신혜선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동원과의 키스신이 있었는데 어땠냐. 좋았냐, 안좋았냐”라는 MC 박명수의 질문에 신혜선은 “좋았나..?”라며 애매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격분한 MC들이 이유를 묻자 신혜선은 “강동원에 죄송하다”고 전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원래 없었던 씬인데 갑자기 생겼다”며 “(강동원은) 키스신이 되게 없으신 분인데 내가 갑자기 튀어나와 키스를 하는 역할이라 미안했다”고 죄송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긴장이 됐는데 덤덤한 척 했다”며 “너무 좋아하는 티를 내면 부담스러워 하실까 봐”라고 솔직한 소감을 전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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