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대박 출연, “이미지 변신 위해 심사숙고해 고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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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9 14:44 수정 2016-01-29 14:45
‘대박‘ 장근석. 사진=동아닷컴DB장근석 대박 출연, “이미지 변신 위해 심사숙고해 고른 작품”
장근석이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다.
SBS측은 28일 오후 “장근석이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의 남자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KBS2 ‘예쁜 남자’ 이후 3년 만의 드라마 복귀로, 사극은 KBS2‘쾌도 홍길동’(2008)이후 8년만이다.
이날 남건 감독은 “장근석의 연기에 대한 갈증과 열망이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나아가 타짜 대길에 대한 영감까지 줬다”며 “장근석과의 오랜 대화를 통해 고생스러운 가운데에서도 즐거운 현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캐스팅 이유에 대해 밝혔다.
장근석은 “2년 동안 대학원에 다니면서 와신상담의 자세로 저를 되돌아보고 연기에 대한 자세와 열정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며“이미지 변신을 위해 그 동안 작품 선택에 신중을 기해 왔다. 그결과 ‘대박’의 대길로서 시청자 앞에 설 수 있는 멋진 기회를 갖게 됐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박’은 모든 것을 잃고 타짜가 된 대길이 목숨을 걸고 조선의 임금 영조와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다. 장근석은 비운의 왕자 ‘대길’ 역을 맡아 사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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