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3일 만에 오늘 14시47분 제주공항서 비행기 첫 이륙
동아경제
입력 2016-01-25 15:28 수정 2016-01-25 15:30
제주공항. 사진=제주국제공항 홈페이지
제주공항, 3일 만에 오늘 14시47분 제주공항서 비행기 첫 이륙
기상악화로 운항통제가 이루어졌던 제주공항에서 오늘 첫 비행기가 떠올랐다.
국토교통부는 25일(월) 12시 기준으로 기상특보가 해제됨에 따라 운항통제를 조기 해제했다.
이날 제주공항은 항공기 운항재개에 지장이 없도록 활주로와 유도로, 계류장 등의 제설작업을 완료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제주공항에 체류하고 있는 항공기 34대에 대한 제·방빙 (결빙 방지를 위해 항공기에 쌓인 눈 제거) 작업이 완료 (약 3시간30분~4시간 소요) 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운항이 재개 될 것으로 알렸다.
현재(25일 14시 55분 기준) 제주국제공항 실시간운항정보를 살펴보면, 14시로 출발 예정된 이스타항공의 제주발 김포행 국내선 항공기가 14시47분 출발 한 것으로 나온다.
또한 티웨이항공의 15시 출발 예정인 제주발 김포도착 국내선 여객기도 탑승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15시로 예정된 김해행 에어부산 여객기도 탑승 중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제주도 체류 여행객의 조속한 수송을 위하여 항공사 수송계획과 연계하여 도착공항 (인천, 김포) 심야시간 운항제한 해제와 더불어 공항철도, 지하철, 공항 리무진 등의 연장 및 추가운행을 하도록 연계교통 계획도 마련하여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올해 설 선물세트 선호도 2위는 사과…1위는?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