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급전개 눈길, 혼인신고서 작성까지..?
동아경제
입력 2016-01-21 18:13 수정 2016-01-21 18:15
장나라 정경호.사진=MBC ‘한번 더 해피엔딩‘
‘한번 더 해피엔딩’ 급전개 눈길, 혼인신고서 작성까지..?
장나라 정경호가 추운 날씨에 바다에 몸을 던져 화제다.
20일 MBC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의 첫 회가 방영됐다.
이날 방송은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전개가 이어졌다.
한미모(장나라)는 재혼컨설팅 업체 ‘용감한 웨딩’ 대표 ‘돌싱’이고, 송수혁(정경호)은 스캔들 전문기자로, 한미모가 걸그룹 엔젤스로 활동할 때부터 인연이 시작됐다.
그러나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던 두 사람은 자동차 접촉사고로 재회한 뒤 몇 차례 다시 마주쳤다.
한미모가 남자친구(이동하)에게 실연당한 뒤 바다에 뛰어드는 모습을 목격한 송수혁도 바다에 뛰어들어 서로 가까워지게 된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 앞집에 사는 사이이며 초등학교 동창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돼 함께 술을 마신다. 술에 취한 두 사람은 혼인신고서를 직접 작성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와 정경호는 겨울 바다에 입수와 만취 연기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영된 첫 화가 5.2%(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달콤살벌 패밀리’ 최종회(4.0%)보다 1.2% 상승한 수치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