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체조법, 전지현 운동법(모관운동법)이 효과적?…피로 회복도 도와
동아경제
입력 2016-01-19 10:40 수정 2016-01-19 10:58
숙면체조법.사진=SBS 드라마‘별그대‘
숙면체조법, 전지현 운동법(모관운동법)이 효과적?…피로 회복도 도와
숙면체조에 모관운동이 효과적이라는 소식이 화제다.
과거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에서 배우 전지현이 붓기를 빼려고 모관운동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화제가 된 바 있다.
모관운동이 붓기빼기 운동으로 관심받았던 데 이어 숙면체조법으로도 재조명 받고 있다.
모관운동은 바닥에 등을 대고 바르게 누운 뒤 팔과 다리를 들고 흔들어 주는 방식이다. 1분 휴식 후 같은 동작을 5회 정도 반복한다.
모관 운동은 신체의 약 51억 개에 달하는 모세혈관을 진동시켜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혈관이 튼튼해진다.
따라서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에게 특히 좋고, 고혈압, 냉증, 소화기능 두통 등에도 효과적이다. 자기 전 가볍게 모관운동을 한다면 숙면을 돕고 피로 회복에도 좋다.
또한 뇌 혈관을 자극하여 뇌세포의 활성화를 도와 집중력 및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까지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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