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2016호주오픈테니스대회서 남자 단식 ‘최다 우승’ 타이 기록 도전
동아경제
입력 2016-01-18 14:19 수정 2016-01-18 14:21
정현. 사진=동아일보DB(공동취재단)
조코비치, 2016호주오픈테니스대회서 남자 단식 ‘최다 우승’ 타이 기록 도전
오늘(18일)부터 ‘2016호주오픈테니스대회’가 호주 멜버른에서 31일까지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104회 호주오픈테니스대회는 4개 메이저 테니스 대회 가운데 하나로 세계랭킹 남·여 1위 선수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세레나 윌리엄스(미국)이 참여한다.
앞서 두 선수는 2015년 호주오픈에서도 나란히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1차전에서 노박 조코비치는 센터코트인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우리나라의 정현을 상대로 싸우게 된다.
조코비치는 호주오픈을 앞두고 상대 정현에 대해 “정현은 세계 테니스에서 떠오르는 스타 중 한명이다. 솔직히 경기를 많이 보지는 못했다”며 “하지만 키가 크고 코트 후방에서 좋은 플레이를 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한 “정현은 키에 비해 강한 서브를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렇지만 분석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코비치는 이번 호주오픈에서 남자 단식 최다 우승 타이기록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조코비치가 우승을 하게 되면 앞서 로이 메이슨(호주)이 세운 6번 최다우승기록과 동률을 이룬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삼성, 세계 첫 ‘올인원 AI PC’ 공개
- “인구감소로 집값 떨어져 노후 대비에 악영향 줄수도”
- [머니 컨설팅]사적연금 받을 때 세금 유불리 따져봐야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한국판 마리나베이샌즈 막는 킬러규제 없애달라”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엘리베이터 호출서 수령자 인식까지… ‘배송 로봇’ 경쟁 본격화
- 연체 채권 쌓인 저축銀, 영업 축소… 수신잔액 26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