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개그맨, SNS에 “살더쪄서 예복안맞음 야단났음 단추풀고입장?”

동아경제

입력 2016-01-18 08:27 수정 2016-01-18 08:29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이상훈 개그맨. 사진=이상훈 SNS

이상훈 개그맨, SNS에 “살더쪄서 예복안맞음 야단났음 단추풀고입장?”

개그맨 이상훈이 어제(1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동료 개그맨 박성광과 배우 하지영이 사회를 맡았으며, KBS 개그맨 26기와 가수 소냐가 축가로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복했다.

이상훈은 결혼식에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결혼합니다 행복하게잘살겠습니다. 1월17일 장가 이제아저씨 외모는 원래아저씨 살더쪄서 예복안맞음 야단났음 단추풀고입장?”이라는 글을 올려 결혼식 전까지 재미를 전했다.

이상훈의 예비신부는 전남 순천에서 근무하는 물리치료사로 알려졌으며 장거리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는 오나미와 허경환이 참석했으며, 오나미가 부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상훈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KBS 2TV 개그콘서트‘니글니글’, ‘블랙 스네이크’등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