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이유영, 2개월 무술 배우고 남자 5명 제압?
동아경제
입력 2016-01-15 13:22 수정 2016-01-15 13:24
이유영.사진=KBS2 ‘해피투게더‘
‘해투3’ 이유영, 2개월 무술 배우고 남자 5명 제압?
이유영의 무술 실력이 화제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배우 이유영이 출연해 무술로 출연진들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천무’라는 무술을 2개월 동안 배웠다고 밝힌 이유영에 MC들은 시범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상대가 있으면 좋다”는 이유영의 말에 5명의 남자 MC들이 차례로 이유영의 상대로 대결을 펼쳤다.
이유영은 “기본동작만 만 번 연습했다”며 브라질 전통무예 ‘카포에라’ 를 배웠던 김풍을 빠른 속도로 완벽하게 제압했다. 이에 MC들은 “진짜 빨라”라며 감탄을 했다.
이어 등장한 조세호에 불꽃 후려치기로 때리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타자로 나타난 유재석은 이유영에 목을 맞아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전현무는 전격의 풍차 돌리기에 당했으며, 박명수는 이유영이 살짝 치자마자 넘어지는 약한 모습을 보여 MC들의 비웃음을 샀다.
마지막으로 5명의 MC와 5대 1로 대립한 이유영은 여러 가지 기술을 통해 완벽한 승리를 거두어 팔방미인 협녀로 인정받았다.
한편, 이유영은 영화 ‘간신’에서 배우 임지연과 동성 베드신을 찍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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