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눈물, 전현무 무슨 말 했길래?
동아경제
입력 2016-01-15 11:50 수정 2016-01-15 11:51
하니 전현무.사진=KBS‘서울가요대상‘
하니 눈물, 전현무 무슨 말 했길래?
하니가 전현무의 농담에 눈물을 보였다.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14일 열린 ‘서울가요대상’에서 하니가 눈물을 흘려 화제다.
이날 MC로 ‘EXID’의 하니,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하늬가 발탁돼 진행을 맡았다.
전현무는 “양 옆이 모두 하니다. 어떻게 불러야 하냐”고 물었고, 이에 하니는 “털털하니로 불러달라”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준수하니 어떠냐. 이렇게 준수한데 털털하니”라며 얼마전 터진 하니의 열애설 보도와 관련지어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하니가 돌아서서 눈물을 닦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눈물에 대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후 하니는 EXID 본상 수상 이후 “오늘 이 자리에는 못 오지만 ‘그 분’도 인기상을 받는다. 자랑스럽다”고 말해 상황을 짐작케 했다.
한편, 하니의 연인 ‘김준수’가 인기상을 수상했음에도 참여하지 못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앞서 김준수는 시상식 전 자신의 SNS에 “마음이 아픕니다. 전 아무래도 괜찮지만 여러분들의 마음을 감히 헤아려 본다면... 그 정성과 사랑에 보답하지 못하는 제가 너무 밉습니다”라며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력함에 가슴이 찢어집니다. 또 빚을 집니다. 미안합니다”란 글을 올렸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9년차 호텔리어가 도배 전문가로 변신”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할머니의 꿩고기-길거리 음식… 젊은이들의 ‘요리 올림픽’
- 물가 45개월만에 최저폭 올라… 김장물가는 비상
- [단독]카드론 한달새 5000억 늘자… 금감원 “목표치 내라” 대출 조인다
- [글로벌 현장을 가다/조은아]“‘팽오쇼콜라’ 못 먹을 판”… 초콜릿값 급등에 지갑 닫는 파리지앵
- 멤버십 인상에도 ‘탈쿠팡’ 미미… 쿠팡 3분기 매출 10.7조 최대
- 중국발 공급과잉에 벼랑끝… 석유화학업계 구조조정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