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김준수 내 동영상을 보다가 이두희에게 들켰다더라”
동아경제
입력 2016-01-15 08:46 수정 2016-01-15 08:47
하니.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하니 “김준수 내 동영상을 보다가 이두희에게 들켰다더라”
하니가 김준수와 교제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EXID’ 하니는 지난 1월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JYJ' 김준수와의 열애설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작년에 많은 활동을 했다. 매일 잘해야 된다는 생각때문에 힘들었다. 그럴 때마다 그분이 따뜻한 말과 위로 되는 조언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안돼. 지금은 개인의 행복을 좇을 때가 아니지’라고 생각했지만 사람의 마음이 뜻대로 되질 않더라”며 준수에 대한 마음이 있었음을 밝혔다.
또한 김준수와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프로게이머 이두희씨와 서로 알던 사이였다. 김준수가 내 동영상을 보다가 이두희에게 들켰다더라”고 말했다.
하니는 이후 "김준수와 서로 팬이라고 격려 메시지를 주고 받고 뮤지컬 공연 등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팬으로서 말고 남자친구로서 준수는 어떤 사람이냐”라는 MC윤종신의 질문에 하니는 “정말 존경스러운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어 “지금까지 본 사람중 가장 밝은 에너지를 내뿜는 사람”이라고도 전해 준수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약해진 소변 줄기, 다 병은 아니다[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 한국의 부자는 어떻게 살고 있나[황재성의 황금알]
- 친구 많으면 외롭지 않을까? 혼자 노는 ‘내면의 힘’ 있어야[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 정원에서 공존을 배우다[김선미의 시크릿가든]
- “70세 넘으면 ‘폐물’ 취급…그래도 80까지는 뛸 겁니다”[서영아의 100세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