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MLB 세인트루이스 ‘셋업맨’? …입단 회견 날짜까지 언급
동아경제
입력 2016-01-11 08:27 수정 2016-01-11 08:29
오승환. 사진=스포츠동아 DB
오승환, MLB 세인트루이스 ‘셋업맨’? …입단 회견 날짜까지 언급
오승환이 메이저리그 명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현지 매체와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 입단 회견이 11~12일(한국시간) 이뤄질 것이라 언급되고 있다.
미국 CBS 스포츠는 11일 세인트루이스가 한국의 우완 투수 오승환과 계약을 앞두고 있다며 신체검사를 이상없이 넘기면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또한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투수 트래버 로젠탈로 이어지는 셋업맨 역할을 오승환이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승환은 한국과 일본에서 11시즌을 보내면서 평균 자책점 1.81을 기록, 삼성 라이온즈 당시에는 277세이브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일본에서 41세이브 평균 자책점 2.73을 기록, 2014년 이후 80세이브를 올리며 2년 연속 센트럴리그 구원 왕에 오른 바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현대건설 ‘디에이치 한강’·삼성물산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한남4구역 세기의 대결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경주 찾은 관광객 증가… 3년 연속 방문객 4000만 명 돌파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