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남편에 대한 애정 과시?… “시집 잘 간 것 맞다”
동아경제
입력 2015-12-22 07:30 수정 2015-12-22 07:31
최정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최정윤, 남편에 대한 애정 과시?… “시집 잘 간 것 맞다”
최정윤이 연하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강남 며느리 특집으로 최정윤, 박진희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최정윤은 남편이 4살 연하라고 밝혔다. 함께 출연한 박진희의 남편은 5살 연하로, 박진희는 “결혼 전에는 연상을 만나자고 합의를 봤었다”고 말했다.
최정윤은 “나는 연하라면 병적으로 싫어했다”며 “그런데 연상은 내 피를 못 달궈 주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정윤은 이어 “내 열정을 못 불러일으킨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또 ‘서초댁 냉장고’를 공개했다. 냉장고가 공개되자 MC들은 “급하게 정리한 느낌이 난다”고 말했고, 최정윤은 “정혜영씨 냉장고에 자극을 받아서 냉장고 정리에 관심을 갖게 됐다. 블로그를 찾아보니 설명이 잘 돼 있더라. 완성은 아니지만 냉장고 정리를 해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정윤은 ‘시집 잘 간 스타 1위’라는 MC들의 소개에 “잘 간 것은 맞는 것 같다. 최고의 남편”이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최정윤의 남편은 1998년 5인조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해 활동한 적이 있는 윤태준이다. 윤태준은 또렷한 이목구비에 훈훈한 외모를 가졌으며 박성경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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