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 16일 1순위 청약

동아경제

입력 2015-12-16 09:34 수정 2015-12-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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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48가구 중 중소형 427가구 일반분양
-평균 800만 원대, 중도금 전액 무이자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 (자료:두산건설)
두산건설이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에 짓는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 아파트가 16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는 계림 5-2구역 주택 재개발로 지하 2층~지상 20층, 9개 동, 총 648가구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42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주택형 별로는 59A㎡ 94가구, 59B㎡ 73가구, 84A㎡ 83가구, 84B㎡ 106가구, 84C㎡ 71 가구 등이다. 모든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일반분양도 전체가구수의 66%로 대다수다.

앞서 지난 11일 모델하우스를 연 이 아파트는 주말 3일 동안 1만 여명이 다녀갔다.

두산건설 박수범 분양소장은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는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브랜드 아파트다”며 “분양가도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3.3㎡ 800만 원대이며 중도금도 전액 무이자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필문대로를 이용해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동광주IC를 이용한 호남고속도로 및 각화IC를 통한 제2순환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또한 광주 지하철 1호선 금남로4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호남선 정차역인 광주역도 가깝다.

반경 1km 내 광주교대 부설초, 계림초, 충장중, 광주고, 전남여고 등 명문 학군이 밀집돼 있고 시립산수도서관이 인근에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광주교대, 조선대, 전남대, 동강대 등도 가깝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있으며 광주 최대 도심상권인 충장로 주변도 가깝다. 전남대학병원, 조선대학병원 등 광주 최대 규모의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이며, 계약은 28~30일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서구 광천동 621-3 일대(수아비스 웨딩홀 건너편)에 있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문의 ☎062-531-5101)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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