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윤계상 위치 추적 하고싶다?… 거짓말 탐지기에 ‘딱’ 걸려
동아경제
입력 2015-12-15 08:16 수정 2015-12-15 08:17
이하늬. 사진=스포츠동아DB
이하늬, 윤계상 위치 추적 하고싶다?… 거짓말 탐지기에 ‘딱’ 걸려
이하늬가 남자친구에게 윤계상을 언급하며 “쿨 한 척하고 싶었나 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늬는 14일 서울의 한 극장에서 열린 ‘로봇, 소리’제작보고회에 이성민 이희준 김원해 채수빈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이하늬는 “위치추적을 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바로 거짓말 탐지기 검사로 거짓임이 드러나 재미난 상황이 연출 됐다.
이에 MC 박경림이 남자친구 윤계상을 언급하며“누구냐? 우리가 생각하는 그 사람이냐?”라고 물었고, 이하늬는 “있었나 보다”라며 “쿨 한 척 하고 싶었나보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하늬는 “전화로 하면 되지 위치까지”라며 “늘 응답한다면 그게 필요한가 싶다”라고 말해 제작보고회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후 이하늬는 자신과 아버지를 언급하며 “나는 반항하는 딸이었다. 말 잘 듣는 딸이 아니어서 항상 죄송스럽고, 아빠 생각만 하면 먹먹하다. 내가 나이가 드니까 당시 아빠의 마음이 헤아려 지더라. 그래서 더 먹먹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얼마 전 아버지가 입원과 수술을 하셨다”며 “영상을 보니 영화가 더욱 보고 싶어졌다. 아빠 생각도 나고. 영화를 보고 좀 울고 싶어졌다”고 밝히며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화 ‘로봇, 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 ‘소리’를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르포]흑백요리사 중식 쉐프들 맛의 비결은 바로 ‘이금기’… 136년 맛의 비밀은 창업자 정신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