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유역비 母와 함께 여행… 특별한 이벤트까지?
동아경제
입력 2015-12-14 13:26 수정 2015-12-14 13:27
송승헌 유역비. 사진=송승헌 SNS
송승헌, 유역비 母와 함께 여행… 특별한 이벤트까지?
배우 송승헌이 연인 유역비와 유역비의 어머니와 함께 남해 여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한 매체는 연예계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근 송승헌이 유역비 그리고 유역비의 어머니와 함께 짧은 국내여행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여행지는 배용준-박수진의 신혼여행지였던 남해의 사우스케이프 스파앤스위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각자 다른 곳에서 일정을 소화한 뒤 본격적인 여행을 10월 10일쯤 시작했다.
송승헌은 이날 부산 김해 롯데아울렛에서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의 팬사인회를 마친 뒤 바로 남해로 이동했고, 유역비는 이날 어머니 및 함께 입국한 지인들과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승헌은 배용준 부부가 머물렀던 빌라 2채를 통째로 빌려, 한국에 온 여자친구와 여자친구 어머니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리조트에만 머물지 않고, 외부로 나가 한국의 아름다운 경치를 소개하는 등 의미있는 가족여행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매체는 또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한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유명한 연예인 커플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단 둘이 있었던 게 아니라 함께 움직였던 사람들이 많았고, 관광을 즐겼다. 소탈한 모습이 꽤 인상적이었다. 나중에야 이들이 송승헌-유역비 커플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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