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경기 분당 대형 상가 화재, 290여 명 긴급 대피…40여 분 만에 진화
동아경제
입력 2015-12-12 11:38 수정 2015-12-12 11:39
분당 화재. 사진=뉴스1
11일 오후 경기 분당 대형 상가 화재, 290여 명 긴급 대피…40여 분 만에 진화
11일 오후 8시18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대형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2층 학원에 있던 학생 등 290여 명이 급히 대피했고, 40여 분만에 화재는 진화됐다.
화재로 인한 대피 과정에서 40여 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부상자 가운데 7,8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건물 1층 승강기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한편 이번 화재로 건물 외벽과 내부가 일부 탔으며, 소방서 추산 약 7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삼성, 3분기 전세계 39개국에서 스마트폰 1위…작년보다 4곳 줄어
- [단독]구인난 허덕 韓 방산업계… 佛선 ‘예비군’까지 만들어
- CJ제일제당, 헝가리-美에 신규 공장… “K푸드 영토확장 가속”
-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양산
- 전세 계약 전 근저당권 반드시 확인하세요[부동산 빨간펜]
- 롯데 “부동산-가용예금 71조”… 유동성 위기설에 이례적 자산 공개
- 나트륨 30% 덜 들어간 햄버거 등 식품 19종 개발
- 테무·알리서 산 아이 옷에서 유해물질 최대 622배 초과 검출
- 울산 수동공원에 ‘맨발 산책로’ 생긴다…내년 4월에 완공
- 기도하는 마음으로… 370년 묵은 행운, 씨간장[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