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LA공항서 입국 거부로 약 10시간 억류됐다 한국 行… 왜?
동아경제
입력 2015-12-11 10:55 수정 2015-12-11 10:55

오마이걸, LA공항서 입국 거부로 약 10시간 억류됐다 한국 行… 왜?
걸그룹 오마이걸이 미국 공항에서 장시간 억류됐다가 귀국했다.
8인조 걸그룹 ‘오마이걸’은 새 앨범 재킷 촬영을 위해 9일(현지시간) 미국 LA(로스앤렐레스) 국제공항을 방문했다.
하지만 입국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입국을 거부당하며 10시간 가량 공항에서 대기하다 다음날 오전 한국행 비행기를 통해 귀국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출입국 관리소는 통과 했지만 촬영에 필요한 다량의 의상과 물품 등이 세관에서 문제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오마이걸이 타고 온 항공사 관계자는 출입국 심사 과정에서 비자가 문제가 된 것으로 사전에 공연비자를 받지 않은게 문제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4월 ‘오 마이 걸(OH MY GIRL)’을 발표하며 데뷔 했으며, 10월에 두 번째 앨범 ‘클로저(CLOSER)’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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