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2000만원 초반대 프리미엄 실속 분양가 마포자이3차
입력 2015-12-04 11:44 수정 2015-12-04 11:45
뉴타운 사업은 낡은 주택가가 재개발되고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는 큰 사업으로 지역가치가 상승될 뿐만 아니라 집값까지 영향을 미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더욱이 지난해 정부의 9.1부동산 대책으로 오는 2017년까지 공공택지 지정을 중단하면서, 희소가치 높아진 뉴타운 분양물량에 관심을 갖는 실수요자가 많아졌다.
뉴타운,재개발사업이 상당 부분 마무리된 마포구가 대표적인 예다. 서울시내 뉴타운 가운데 도심과 가장 가까워 알짜 지역으로 손꼽힌 마포구는 서울 뉴타운,재개발 사업 중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곳 중 하나이기도 했다.
살기 편한 입지에 “새집 살래” 마포 11월 아파트 거래량 부쩍 늘어
관심이 컸던 만큼 아파트 매매량도 크게 늘었다. 1일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9827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6.3% 증가했으며, 그 중 마포구가 전년동기대비 45.1%(거래량 415건)늘면서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여기저기 감지되었지만 현재 분양시장은 ‘실수요 증가’로 매매 전환수요가 몰리는 등 공급과잉에 관한 우려는 그다지 크지 않다는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전세가율 상승이 최고치에 달한 마포지역은 무엇보다 아파트 수요가 많은 곳”이라며 “서울 도심 주거여건과 교육환경이 뛰어난 곳은 저금리를 적극 활용해 구매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실수요자와 투자자 사로잡은 아파트는 바로 여기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염리동 45번지 일대 염리2구역을 재개발한 ‘마포자이3차’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규모는 지하 4층 지상 9층~25층 12개 동, 총 927가구로,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 59㎡ 114가구, △ 84㎡ 316가구, △ 119㎡ 6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마포자이3차의 3.3㎡당 분양가는 2000만원 대로 인근 시세보다 최대2~300만원 이상 낮은 수준이며, 발코니확장 무상 및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최근 입주를 마친 ‘마포래미안푸르지오’와 ‘공덕자이’의 현 시세가 3.3㎡당 2200~2300만원대임을 감안하면 마포자이3차의 가격 경쟁력은 더욱 두드러진다.
업계 전문가들은 “수요자들이 주택을 구매할 때 입지는 물론 분양가가 저렴한 곳을 고르는 것이 최고의 전략”이라며 “이와 함께 교통, 교육시설 등 주거여건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포자이3차의 이번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데다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최고 51.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을 기록했던 마포자이3차는 선착순 계약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며 잔여물량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포자이3차가 자리한 서울 마포구 염리동 일대는 주거환경이 우수하고 직주근접형 새 아파트에 대한 잠재수요가 많은 곳이다. 특히 이 지역은 여의도, 종로, 시청 등 서울을 대표하는 중심업무지구를 ‘도심권 10분대’ 에 출퇴근이 가능한 서울의 특급 교통 요지이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6호선 대흥역, 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 2호선 이대역이 약 1㎞ 이내에 있어 직장인들의 출퇴근시간을 조금이나마 단축할 수 있다. 또 인접한 신촌로, 마포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를 통해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신촌 현대백화점과 그랜드마트,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들이 밀집해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조성된다. 단지와 맞닿은 5천여평 규모의 하늘공원이 조성 중이고, 인근으로 경의선숲길공원, 한강생태공원, 효창공원, 노고산 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산책,운동도 쉽다.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내 구립어린이집과 바로 인근에 어린이집,유치원이 마련될 예정으로 통학로가 안전하게 잘 갖춰져 있어 맞벌이라 매일 데려다 줄 수도 없는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한서초,용강초등학교, 서울여중-고, 숭문여중-고등학교 등 단지와 맞닿아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단지이다.
마포자이3차는 단지 설계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권 및 조망권을 극대화 했고, 중소형인 전용면적 59㎡와 84㎡가 전체 물량의 98%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평형으로 구성했다. 특히 각 타입별로 드레스룸, 파우더룸, 거실과 주방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설치해 집안 공간 활용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또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돼 지상에 차가 없는 보행중심의 안전한 아파트로 아이들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쾌적한 주거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마포구 염리동 마포아트센터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문의 02-2135-2577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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