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4년 최대 96억에 NC 품으로… “삼성 팬들께 송구한 마음 크다”
동아경제
입력 2015-12-01 08:02 수정 2015-12-01 08:03
박석민. 사진=스포츠동아 DB박석민, 4년 최대 96억에 NC 품으로… “삼성 팬들께 송구한 마음 크다”
NC 다이노스가 박석민(30)을 영입했다.
NC는 30일 박석민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조건은 4년 보장금액 86억원(계약금 56억원, 연봉 30억원) 플러스 옵션 10억원이며, 박석민은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를 돕기 위해 8억원(매년 2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NC 배석현 단장은 “다이노스가 더욱 강해지고 창원시민과 야구팬들이 사랑하는 팀이 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했다. 국내 최고 3루수라는 점에 대한 평가, 야구팬과 동업자인 선수들과의 관계, 유소년 야구에 대한 기부계획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박석민 선수의 의지를 확인한 뒤 함께 하기 위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NC 김경문 감독은 “팀에 필요한 선수여서 구단에 요청했고, 함께 할 기회를 준 구단과 다이노스를 선택한 박석민 선수에게 모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박석민 선수가 이호준 이종욱 선수 등 팀 선배, 동료 선수들과 조화를 이뤄 팀 분위기를 잘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석민 선수는 “먼저 나를 성장시켜 준 삼성과 대구라는 무대와 팬들께 송구한 마음이 크다. 어디에서든 열심히 하고 발전하는 모습이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 NC 다이노스는 베테랑과 젊은 선수들이 경기모습 뿐 아니라 분위기도 조화롭고 끈끈해 많은 선수들이 좋아하는 팀이다. 김경문 감독님 역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우승과 함께 원칙을 지키며 존경받는 야구인이다. 팬들의 사랑과 NC의 관심과 투자에 감사드리며 팀 안팎에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NC는 나성범-테임즈-박석민-이호준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타선을 갖게 됐으며, 다소 아쉬움으로 남아있던 3루 자리에 대한 걱정도 덜게 됐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하얼빈·삿포로 제쳤다”…서울 겨울축제 740만명 방문 ‘역대 최다’
“작년 1600곳 문 닫았다”…편의점, 36년만의 첫 감소 ‘생존경쟁’
“코인 급락에도 꾸준히 모으자”…거래소 ‘적립식 투자’ 인기
112년전 광장시장에 조선인 첫 빵집… ‘아침 빵’ 즐긴 모던보이
식후 커피는 국룰? 전문가들은 ‘손사래’…“문제는 타이밍”[건강팩트체크]- 환율 방어에 외환보유액 두 달째 감소…1월 4259억 달러
- “폰으로 동계올림픽 생중계” 삼성 갤S25 울트라, 개막식 찍는다
- “지구는 좁다”…스페이스X, xAI 인수 공식 발표
- 李 “정부 이기려 하지마라” 다주택자와 전면전
- 다주택, 5월9일까지 계약땐 6개월 중과세 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