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군바리, 선정성 논란으로 연재 중단 청원… 성적인 쾌락 연상?
동아경제
입력 2015-11-30 14:37 수정 2015-11-30 14:38
뷰티풀 군바리. 사진=아바즈 화면 캡처
뷰티풀 군바리, 선정성 논란으로 연재 중단 청원… 성적인 쾌락 연상?
웹툰 ‘뷰티풀 군바리’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며 연재 중단을 요청하는 청원까지 나왔다.
온라인 청원 사이트 ‘아바즈’에서는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연재를 중단하는 청원이 진행되고 있으며, 30일 오전 기준으로 약 1만1400여 명이 서명했다.
‘뷰티풀 군바리’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연재되고 있는 웹툰으로 여성도 군대에 가게 된 가상의 이야기를 그린다.
청원글에 따르면 뷰티풀 군바리는 일본 만화의 페티시(특정 대상을 보거나 만지면서 성적인 흥분에 빠지는 심리적 요소)를 담고 있으며, 성적인 쾌락을 연상시킨다.
아울러, 청원글은 성적 연상을 유도하는 피해자의 자세는 전체관람가 웹툰에서 나와서는 안 되는 요소라며 연재가 중지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선물하기 좋은 맥주'로 이름 날려 매출 182% 증가한 브랜드[브랜더쿠]
- 분당 9800채-일산 6900채 ‘미니 신도시급’ 재건축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슈퍼리치들 30분 덜 자고 책 2배 많이 읽었다
- 재즈 연주회부터 강연까지… 문화로 물드는 서울의 ‘봄밤’
- 맥도날드, 반년 만에 또 올린다… 치킨‧피자까지 전방위적 가격 인상
- 하이닉스, AI붐 타고 깜짝흑자… “美경기 살아야 슈퍼사이클 진입”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