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식, 최고위원직 사퇴… “문안박 연대, 비전과 역할로서 실현되길”
동아경제
입력 2015-11-27 10:25 수정 2015-11-27 10:27
오영식. 사진=오영식 공식 홈페이지오영식, 최고위원직 사퇴… “문안박 연대, 비전과 역할로서 실현되길”
오영식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문재인 대표가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공동지도부를 제안한 것에 대해 반발해 최고위원직 사퇴를 결정했다.
오영식 최고위원은 2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부로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고자 한다”며 “연이은 선거의 패배, 당원과 국민의 감동을 이끌어내지 못한 혁신과정, 여전히 분열적 행태를 벗어나지 못한 당내 통합작업 등 당원과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책임지는 것이라고 배웠다. 제게 맡겨진 정치적 역할과 소임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그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자 한다. 저부터 내려놓겠다”고 덧붙였다.
오 최고위원은 문안박 임시지도부 구상과 관련해 “문안박 연대가 분점과 배제의 논리가 아닌 비전과 역할로서 실현되길 바란다. 더 나아가 문안박 연대를 넘어 당의 새로운 세대교체형 리더십을 창출해 낼 수 있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당 소속 의원으로, 당원으로 돌아가서 당의 혁신과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오 최고위원은 문재인 대표가 지난 18일 문안박 구상을 제안하자 “또 다른 지분나누기, 권력나누기 아니냐고 곡해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 최고위원들의 권한과 진퇴가 당사자들의 의사나 협의없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 매우 유감스럽다”고 반발하며 20일 최고위원회의부터 불참한 바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좁아도 강남” 10평대도 신고가…17평 아파트 19억 찍었다
탈팡에 주문량 뚝…쿠팡 물류 무급휴직 5000명 넘었다
김밥·붕어빵·호두과자까지…두쫀쿠 변형 메뉴 잇따라
‘호화 출장’ 강호동 농협회장 대국민사과… ‘3억 추가 연봉’ 농민신문사 겸직도 사임
[단독]‘쉬었음’ 청년 절반 장기백수, 퇴직 1년 넘게 구직 안해- 위약금 면제 KT, 12일 하루에만 이탈자 5만 돌파
- 환율, 눌러도 다시 제자리?…1500원선 열리나
- 女흡연, 유방암 1.5배-불임 1.6배-자궁외임신 위험 2.3배 높인다
- 삼성 두번 접는 스마트폰 ‘CES 2026’ 최고 제품상
- 쿠키 한 알이 국밥 가격?…‘두쫀쿠’ 열풍 뒤 숨은 고가 상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