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국내 체류기간 중 ‘560마력, 애스턴마틴 라피드S 탄다’
동아경제
입력 2015-11-26 15:35 수정 2015-11-26 15:36

영국의 전통 스포츠카 애스턴마틴을 국내에 수입·판매하는 크레송 오토모티브는 미국 LA다저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투수 류현진 선수(만 28세)가 국내 체류기간 중 애스턴마틴 라피드S를 의전차량으로 타고 자사 홍보대사로 활동한다고 26일 밝혔다.
MLB LA 다저스 투수로 활동하고 있는 류현진 선수는 지난 5월 어깨 수술을 받은 후 미국에서 재활치료를 받아 왔으며, 시즌이 종료된 후 14일 동안 안정적인 재활치료를 위해 국내에 입국했다.
류현진 선수는 지난 2013년 미국 MLS LA다저스에 입단해 14승 8패의 기록을 보였으며, 내셔널리그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7이닝 동안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무실점 투수에 올랐다.
크레송 오토모티브는 류현진 선수에게 국내 체류기간 동안 애스턴 마틴 라피드S 차량을 지원하고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크레송 오토모티브 신봉기 대표는 “세계적인 투수인 류현진 선수와 세계적인 스포츠 세단 애스턴마틴 라피드S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의전차량으로 지원을 하고 홍보대사로 임명했다”며, “안전과 편의성을 생각해 재활치료를 위해 국내에 머무는 동안 라피드S와 함께 최고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애스턴마틴 라피드S는 4도어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 6.0리터 V12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토크 6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성능은 4.4초, 최고속도는 327km/h를 갖췄다. 국내 판매가격은 2억7500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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